잠실새내역 삼겹살 청산맛감자탕에서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요즘은, 삼겹살 먹기 좋은 계절...

 

퇴근 후 가볍게 잠실새내역 근처로

약속을 잡고 맛있는 잠실새내역 삼겹살

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곳 주변에는 워낙 삼겹살집이 많아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지난번에 가본 청산맛감자탕

이곳을 알게되어 그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잠실새내역 3번이나 4번

출구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네요.

 

경험상으로 볼때 3번 출구쪽이 좀더

가까워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맛있는 삼겹살을

주문하고 나니 이렇게 맛있는 반찬들이

보기좋게 셋팅되네요. 

 

보기만해도 먹음직 스러운 밑반찬들이

나오고 이어서 오늘은 주인공(?)인,

잠실새내역 삼겹살이 나옵니다. 

 

 

 

 

 

 

고기 육질이 아주 예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삼겹살이죠.

 

두툼한 것이 굽기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감자, 양파, 버섯 등도 싱싱해

보였어요. 

 

 

 

 

 

 

 

 

예열시킨 불판이 어느정도

달궈지고, 함께 나오는 묵은지도

무척 맛있어 보이네요.

 

신선한 야채와 상추까지 전체적인

조화가 매우 예쁘게 셋팅된 모습이에요.

 

 

 

 

 

 

이제 고기를 불판위에 올려줍니다.

불판이 짙은 컬러라서 그런지 위의

잠실새내역 삼겹살이 더욱 선명하게

선홍빛으로 다가오네요. 

 

올리자마자 지지익~~ 하는 맛있는

소리와 함께 버섯과 감자, 양파도

같이 올려서 굽기시작합니다. 

 

 

 

 

 

 

 

맛있게 구워지기 시작한 삼겹살

그 육즙을 고스란히 묵은지가 흡수

하도록 아래쪽에 묵은지를 잘라서

올려주기 시작했어요.

 

전체적인 모습도 예쁘고, 묵은지와

삼겹살의 환상의 조화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무한삼겹살집이 많이 생겨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겠지만,

 

좀더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싶다면

청산맛감자탕처럼 고급 육질의

삼겹살을 맛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먹기 좋은 크기로 삼겹살을

잘라서 한번더 바삭하게 구워주고

있어요. 

 

아래쪽의 묵은지도 육즙을 머금고

있어서 원래의 모습에서 더욱 맛있는

빛까로 변한 모습이에요. 

 

 

 

 

 

 

이제 맛있게 익은 잠실새내역

삼겹살을 먼저 묵은지랑만 싸서

먹어봅니다. 

 

묵은지의 감칠맛에 육즙이 가득한

삼겹살의 환상의 조합은 직접

먹어봐야 알 수 있겠죠. 

 

지금 이 사진만 봐도

얼마나 맛있는지를  눈으로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선한 상추와 함께

나온 마늘, 양파, 묵은지랑 넣어

쌈으로 먹으면 상추의 신선한

향과 고기의 육즙, 쫄깃한 식감이

 

입안에서 춤을 추는 것 처럼 

너무 맛있게 먹게됩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불른

것과 이렇게 맛있는 고기를 천천히

맛보면서 배부름은 정말 비교할 수

없는 맛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산맛감자탕에서 먹는 삼겹살에

특별한 음료를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도 이 삼겹살의 맛있었던 기억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