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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정보통!/리뷰

2022 가을헤어컬러 애쉬블루 염색 on 어반트랜드 노원역점 자영쌤

 


 

URBAN TREND

   2022 가을 헤어 컬러   

ASH-BLUE DYEING

by 자영쌤

 

 

 

▲Photo=She Was / Is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반트랜드 노원역점 자영쌤이 연출해드린 2022 가을헤어컬러; 애쉬블루 염색 사례를 보여드릴께요. 가을에는 다양한 염색컬러들이 거리를 수놓듯 움직일 것입니다. 대표적인 베이스 컬러에는 핑크, 애쉬, 퍼플, 라벤더, 블루, 레드, 브라운 등의 컬러 조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살펴보고 있는 가을 컬러에도 블루와 애쉬가 황금비율의 컬러레시피로 배합된 블루애쉬 컬러입니다.

 

 

 

 

미용실에 오신 잇님의 경우, 적절한 염색 타이밍에 컬러체인지를 원하셨는데요. 여러가지 컬러 중에서 브라운계열은 많은 분들이 하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빛을 보완해주고, 산뜻한 느낌을 원하셨기 때문에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2022 가을헤어컬러를 초이스했습니다. 시술전에 비하여 염색 후 모습을 보시면 애쉬블루 염색 만이 가지고 있는 청초한 느낌, 산뜻한 분위기로 변신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쉬블루 염색을 발색하기 위해서는, 색깔의 배합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컬러 레시피' 라고 부르고 있어요. 그래서 미용실마다 '컬러 맛집' 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죠. 애쉬컬러, 블루컬러 모두 원래의 채도와 명도를 발색하기 위해서는 탈색 시술이 필요조건입니다. 탈색횟수를 결정하는 주요 원인에는 아래와 같은 컨디션에 따라서 횟수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탈색없이: 0회 -> 직전 컬러가 모두 밝게 퇴색된 상태

ⓑ탈색 1~2회: 직전 컬러가 퇴색이 어느정도 잘 되었지만 잔류 색소가 보일 때

ⓒ탈색 2~3회: 파스텔톤, 백모(애쉬블론드) 등의 밝은톤의 염색

ⓓ블랙빼기/레드빼기: 인공색소로 블랙염색이나 레드염색으로 잔류하는 활성색소가 많이 보일 때


위에서 정리해드린 탈색 횟수는 미용실마다, 헤어디자이너에 따라서 횟수에 대한 생각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조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가을헤어컬러는 이미 가을 시즌이 이제 곧 단풍의 계절로 바뀌고 있어 이것을 닮은 색상이 좀더 유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풍잎의 컬러를 보시면 오렌지, 핑크, 레드, 블루, 퍼플 등 다양한 컬러들이 보이죠. 이 컬러들의 배합을 얼마나 천연색에 가깝게 연출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미용실과 헤어디자이너의 실력이 될 것입니다. 사실, 같은 염색으로 온라인에서 찾아봐도 절대 동일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런 차이점 때문입니다. 

 

 

 

 

블루 컬러에 애쉬 몇방울을 떨어뜨려 완성되는 애쉬블루 염색은, 개인마다 얼굴빛이 다르죠. 이 얼굴빛을 좀더 보완해줄 수 있는 몇안되는 좋은 염색 색깔이에요. 특히, 여름내내 그을려진 얼굴색을 좀더 보완해주고, 화사함과 청순한 느낌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잇님의 경우는 긴머리 기장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드려서 더욱 우아해보이면서도 청순한 분위기가 잘 표현되었습니다. 

 

 

 

 

 

2022 가을헤어컬러, 블루애쉬 염색 후에는 오랜동안 컬러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에는 미용실에서 컬러전용샴푸라는 것이 있는데요. 특히, 보색계통의 컬러샴푸를 확인하고 구매하여 평소 샴푸하듯 하시면됩니다. 다만, 컬러샴푸를 하게 되면 다소 머릿결이 뻣뻣해진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하시면 됩니다. 굵은 웨이브와 컬감을 함께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발 가닥가닥에 컬크림을 발라준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약 6개월까지도 컬감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